최근에 장모님과 저의 집사람과의 갈등이 좀있습니다
제가 중간에 끼어 들만한 것들이 아닌ㄴ거 같아서 더 좀그래요
제가 자영업자라서 쉬는날이 없고
저의 집사람이 일을 도와주고 있는 과정에서 장모님이 아이를 봐주시는데
어린이집이 끝나고 5시 부터 8시 까지 그리고 주말에 봐주세요
저는 너무 고맙게 생각하고
아이를 육아 해주시는거 당연한거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장모님이 힘들어 하시는거 같아서 제가 할수 있는 카드가 사실 별로 없어요
주말엔 저의 본가에 아이를 맞기고
평일에는 조금더 일찍 퇴근해 아이를 보러 가는거 정도인데
육아 때문에 장모님이랑 저의 집사람의 사이가 점점 안좋아 하지는거 같아서 좀그래요
저의가 사업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직원 쓸 여력은 안거든요 일반 알바를 쓸수 없는 일이기도 하고요
아이가 좀더 크면 가게 안으로 데리고 와서 키우고 싶네요
저의 집사람도 되도록이면 장모님에게 육아를 사업 을 시작하기전부터
육아를 하고 맏기고 싶어 하지 않았거든요
ㅜㅜ 너무 좀 그러네요
옆에서 혼자 부글부글 하고 있는거 같아요
ㅜㅜ 집안일이라서 하소연할때도 없는거 같아서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