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도 아재긴 합니다. 38세. 반갑습니다. 아재들 ㅎㅎ
최근 고퀄의 사진들이 올라오면서
혼자 막 우와 우와 하며 보고 있는데
어떤 사진 하나가 눈에 걸림
아마도 우유니 사막이겠죠?
그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지만 시간, 돈으로 부터 해방되지 못해 가지 못한.. 흐흙... ㅠㅠ
너무 사진이 예뻐서 폰 배경으로도 해 놓음.
근데 왜케 커져서 전체샷이 안되는지.. ㅡㅡ
어제 회식이 있어서 술먹다가 이 사진을 보고 있는데..
너무 가보고 싶은거임.
그래서
"그래 그까이꺼 함 가보지 뭐. " 라고 생각함.
집에 들어와서 마누라한테 우리 여기 가자고함. ㅋㅋㅋㅋㅋㅋ
당장은 안되고, 둘째가 지금 다섯살이니까 쫌더 크고, 돈좀 모아서 가자고함.
아들은 무조건 가고 싶다고하고.. ㅎㅎ
아마도 마흔이나 마흔 하나정도에 갈수 있지 않을까 생각.
으어어어 당장이라도 가고 싶다..
스르륵 뇐네들 감사함. ㅎㅎ
기필코 갈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