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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층간소음 이거 미치겠어요....
게시물ID : gomin_11627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dia
추천 : 0
조회수 : 396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4/07/27 04:57:11
원룸 살고있어요..

처음에는 윗층에세 무슨 쾅쾅쾅쾅 소리가 나길래 뭔가싶어서 올라가서 여쭤봤더니 세탁기가 고장나서 그런거 더군요..

고치셨답니다..

근데..... 하.. 몇달 뒤..

콩콩콩콩콩 이런 소리가 납니다 (콩콩귀신아님)

땅에다 대고 마늘 빻는 소리같은 느낌..

세탁기때처럼 소리가 큰건 아닙니다 근데 낮이고 밤이고 새벽시간에도 콩콩콩콩..

미쳐버릴꺼 같아요 계속 들리니까 너무 신경쓰이고 그 머라해야하지 온몸이 간질간질 미쳐버릴꺼같은 느낌?

큰소리도 아니고 신경꺼볼려고 노력했습니다

근데 새벽시간에는 진짜 예민해질대로 예민해져서 자기가 힘들어질정도가 돼버려서 올라갔습니다

일단 위층사람이 내는 소리가 아닐수도 있겠단 생각에 밖에나가서 창문에 불켜진거 확인후에 올라갔는데

벨눌러도 문안열어줍디다.. 쌩깠어요...

한번 참고 내려가서 잘려고 누웠는데 방금 올라갔다와서인지 소리가 안들리길래 잘잤어요

몇일뒤 오늘, 또 콩콩콩 ... 진짜 미쳐버릴꺼같하서 다시 올라갔습니다 벨눌러도 쌩까길래 문을 두드렸어요..

나오시더군요

여쭤보니까 자기들이한게 절대 아니라고 하시더군요..

제가 직접본것도 아니고 아니라고 하는데다가 맞다고 우길수도 없어서 알겠다고 하고 내려왔습니다

하.. 템포랑 세기가 일정하지 않은거 보면 기계음이 아닌게 확실한데다가 제가 몇일전 새벽에 벨만누르다가 온 뒤에 바로 소리가 멈춘것, 그리고 오늘 갔다오고 나서는 소리가 뭔가 이불같은것을 덧대고 두드리는것 같은 느낌으로 소리가 둔탁해졌어요

심증은 확실한데 이거 어떻게 해야하죠?

주의를 줘도 계속하시는거보면 안할수가 없는 일이신거 같은데

하진짜.. 미쳐버릴꺼 같아요

콩콩콩콩 대체 뭘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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