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관리위원회 등을 통해 확인한 ‘추미애 의원 정치 자금 지출내역’에 따르면, 지출 명목은 대부분이 ‘기자간담회’ ‘정책간담회’ 등 간담회 형태였다. 한번에 적게는 3~4만원에서 많게는 최대 25만6000원을 사용했다.
이정도는 먹어줘야 하지않나요
박근혜 복심’으로 통하던 이정현 당 대표를 비롯한 새누리당 신임 지도부와 오찬 회동을 가졌다. 당시 오찬 메뉴로는 송로버섯, 샥스핀찜, 바닷가재, 캐비어샐러드, 한우갈비 등 고급 재료들이 나왔다. 남도 음식에 많이 쓰이는 능성어찜도 등장했고, 주식사로 이 대표가 좋아하는 냉면이 식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