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참철이와 제친구 검마와 같이 다리를 탔습니다. 다른파티는 다 무난한데 1팟 조합이 이상해보였어요.. 소마에 엘마 소환사 세인트였죠.. 소환사는 수다를 참 좋아하는지 엄청난 수다량을 보였고 일단 출발했습니다.. 아니다다를까 1팟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맵전체는 메테오에 휩쓸렸고 함포가 한번 터졌어요.. 공대장이 맨탈잡고 가자고 출발했습니다.. 이번엔 1클 간신히 챙기더라구요.. 근데 딜량을 들먹이며 소환사가 입을 열기 시작합니다.. 보다못한 홀리가 멘탈이 나갔는지 반론하는데 소환사가 화가 났는지 고의트롤링을 택합니다.. 이렇게 됐는데 1팟홀리가 한번 더 터지고 소환사를 강퇴하고 3인으로 출발합니다.. 소마 세인트 엘마.. 턱없이 모자라게 함포가 3번 터집니다.. 소환사는 무큐안썼다고 말했었고 트롤링때 썼다고 주장하고.. 서로 욕만 하길래 그냥 나왔어요.. 싸움하는것도 싫고 괜히 감정낭비에 시간낭비하고 싶지 않았거든요.. 공대장 대처도 미흡했긴 했는데 그려러니 해요.. 이제 ㅠ 푸념 한번 해봤어요 좋은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