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디가 미생만들었던 감독이고
각본도 나인 했을때 작가여서 기대했었어요.
배우들 연기도 다들 엄청나고
내용을 보아하니,
2015년 시점에서 어느정도 미래의 이제훈이랑
2000년까지의 조진웅이 교신하다가 교신이 끊기고
현재의 이제훈과 사고가 나기 직전의 2000년 조진웅(1~2화)
1989년 조진웅(2화 이후)의 교신이 시작되는거 같네요.
특히 극의 마지막 부분에서
이제훈 일행에게 어떤일이 있었을지 궁금해지네요.
분명히 이제훈은 자신이 무선통신한 인물이
과거의 조진웅이라는 걸 언젠가는 김혜수와 공유했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김혜수는 자신이 사랑했던 사람을 절대로 사지로
보내지 않았을터인데...
분명히 극의 후반부에 그럴수 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지는 거고
그 과정으로 몰아가는 극의 진행방식을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 할거 같네요.
앞으로 당분간
월, 화는 치인트
금, 토는 시그널 확정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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