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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게시물ID : freeboard_12447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idthekid
추천 : 1
조회수 : 12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1/23 23:06:01
집에 방금 들어와서

샤워 하기전에 잠깐 폰 보려고 페북을 켰는데 

소녀상을 지키는 어린 친구들 소식이 있네요.

........
 
운동하다 들어와서 '졸라 춥네....' 생각하고 있었는데

페북에서 그 사진을 본 순간 아차 싶더군요.

지금 그 친구들은 거기에서 무슨 생각을 할지...

자신이 그 일을 하지 않아도

자신들에게 '뭔 일이 당장 생기진 않는데도' 
 
대체 어디서 이 추위에 길바닥에 자신을 내던질 용기를

얻은건지....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일단 좀 많이 부끄럽구요.....

 
그 어린 친구들이 진심으로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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