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부 장관 딸이 운영하는 식당의 단골 연예인을 법무부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는 보도에 대해 법무부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법무부는 21일 입장문을 내고 "법무부(출입국관리본부)는 해당 연예인을 '제1기 사회통합 이민자 멘토단'(총 35명)의 일원으로 위촉한 사실이 있을 뿐 '법무부 홍보대사'로 위촉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조선일보는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추 장관 딸이 운영하던 식당을 '단골 식당'으로 소개한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씨가 지난 5월 추 장관에 의해 법무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는 취지의 보도를 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0921131041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