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 처음 글 올려보네요.. 몇일전에 제5회 뮤지컬 어워즈가 열렸습니다. 직접 가진 못하고 영상으로만 볼 수 있었는데 너무너무 감동적이고 두고두고 회자될만한 무대가 나온것 같아(개인적으로) 많은 분들이 보길 바라는 마음에 영상 올려봅니다. 작년 뮤지컬 어워즈에선 정성화님이 '누가죄인인가'로 대박무대를 보여주셨는데 이번년도는 차지연님이군요..서편제라는 공연이 사연이 많아요.. 이 무대에서 쏟는 에너지와 눈물들도 그런 사연이 한 몫 하는것 같아 같은 문화예술업계 종사자로서 너무 마음이 아프고 감동입니다. 심청가 영상은 좀 길지만 끝까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뮤지컬 어워즈에서 극본상을 수상하신 조광화님의 수상소감도 같이 올립니다. 한국 창작뮤지컬의 현실, 그리고 현 뮤지컬 시장의 문제점등을 비판 하셨네요. 많은 분들이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한국 뮤지컬,연극,영화 등등 많이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