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신인 1차지명] 넥센, 최대어 안우진 지명…우완 파이어볼러 득

올해 고교야구 최대어급 투수로 꼽힌 안우진(휘문고)이 넥센의 부름을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6일 각 구단 '2017 신인 드래프트 1차 우선지명' 명단을 발표했다.

메이저리그와 KBO리그를 저울질했던 최대어 안우진이 넥센 유니폼을 입었다.

이외에도 두산이 지명한 곽빈, kt가 지명한 김민 등 전반적으로 우완 파이어볼러가 득세하는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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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 - 휘문고 우완투수 안우진
두산 베어스 배명고 우완투수 곽빈
LG 트윈스 - 선린인터넷고 우완투수 김영준
kt 위즈 - 유신고 우완투수 김민
SK 와이번스 - 동산구 김정우 (좌완투수 , 3루수, 유격수 병행)
삼성 라이온즈 - 한양대 좌완투수 최재홍
KIA 타이거즈 - 동성고등학고 표수 한준수
롯데 자이언츠 - 경암고등학교 1루수 한동희
NC 다이노스 - 마산고등학교 우완투수 김시훈
한화 이글스 - 북일고등학교 우완투수 성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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