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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1632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mlma
추천 : 0
조회수 : 12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7/27 23:29:43
집이 부유치 않지만 언니는 유학증이예요
저렴한 방법으로 찾아서 갔다고 하지만 그래도 많은 돈 들어가는건 사실이네요.
저는 언니를 이해한다고 하지만 요즘 마음이 이상해요.
언니가 유학을 가서 우리집이 너무 힘든것 같고 언니가 유학을 가서 제가 학원비이야기하는것도 겁이나고 그래요.
언니가 유학을 갔다는 이유로 언니가 가끔 미워져요. 언니가 외국에서 어딜 놀러가도 밉고 자신을 꾸미려고 하는 모습도 밉고 핸드폰을 새로 사는것도 미워요. 물론 다 필요에 의해서 하는 일이라는것을 알지만서도요.
그래서인지 엄마가 돈에 대해 이야기하면 그럼 언니 유학간거나 그만두라고 언니는 한달에 그렇게 많은 돈을 보내면서 나한테는 그만큼도 투자 못하냐고 그렇게 말하고 싶은 생각이 한두번이 아니예요. 그렇게 말하면 부모님께서 상처받을 것을 알기에, 말은 하지 못하지만요..
제가 이 감정을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지금은 꾹꾹 담아두고 있지만 언제 터질지 모르겠어요. 또 후에 괜한 화살이 부모님께 또 언니에게 돌아갈까봐 겁도나요.
언니를 이해하면서도 언니가 많이 미워지고 있어요. 부모님을 이해하면서도 미워지는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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