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캐나다에 사는 징어입니다.
저 옛날까지는 파데나 BB크림은 그냥 그때그때 눈에 띄는 브랜드를 사서 쓰는 타입이었어요.
이제까지 한국 로드샵브랜드, 슈라멕비비, 디올, 맥, 바비브라운 더블웨어 등등 썼었어요.
얼굴이 건조한 복합성 피부 이긴한데 딱히 트러블도 없고 가릴게 많지 않았거든요.
근데 맨날 퇴근하는길에 얼굴보면 진짜... 건조한 피분데도 맨날 화장 지워져있고 제가 코주변이 빨간편인데 그런거 다드러나서 추해보이고
암튼 그래서 너무 싫었었는데 우연히 세포라에서 받은 KAT VON D 파운데이션 샘플을 써봤거든요?
근데 이건 진짜 커버력이 장난아닌거에요..
그리고 화장후 12시간 정도있다 집에왔는데 화장이.. 그 첨에 했을때 어색함만 싹 빠지고 그대로 이쁘게 살아있는거에요.
이게 매트 피니쉬라고 하는데 저는 기초 튼튼히하고 발랐더니 계속 촉촉했구 집에 왔을때까지도 그리 건조해 보이지 않았어요
제가 겨울에 더블웨어 안쓰는게, 그거 바르고 몇시간만 지나면 얼굴이 진짜 기름기가 쏙 빠져서 너덜너덜해질만큼 건조해지거든요.
근데 이건 아니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이거 사서 한국에 계신 엄마도 부쳐드릴려구요.
혹시 관심있는 분들은 세포라에서 직구한번 해보세요!
좋은정보 공유하고 싶어서 첫글 써봅니당...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