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아동 후원을 하고 있는데, 편지만 보내는 것보다 간단한 선물이랑 같이 주고 싶어서요.
종이류 선물로 합계 중량 150g 이하, 규격 A4 사이즈 이하, 두께 5cm 이하의 품목은 일반 서신과 함께 발송됩니다.
- (권장품목) 카드, 엽서, 사진, 스티커, 색종이, 얇은 노트, 얇은 메모지, 지도(작고 얇게 접히는 종이지도) 등
종이류 이외, 합계 중량 150g 이상, 규격 A4 사이즈 이상, 두께 5cm 이상의 품목은 후원자님께서 운송료를 부담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품목을 보내실 경우에도 주변 아동이 느낄 수 있는 상대적 박탈감 등을 고려하시어 고가 혹은 다량의 선물은 지양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 (권장품목) 연필, 색연필, 지우개 등의 필기구, 필통, 줄넘기, 양말, 얇은 옷가지, 작은 인형 등
- 운송료에 관한 문의는 플랜코리아(02-790-5436)로 연락 부탁 드립니다.
다음의 품목은 발송이 불가능합니다.
- 현금이나 고가의 선물
- 음식(군것질 등) 또는 액체류
- 날카로운 물건(가위, 콤파스 등)
- 식물(씨앗 포함)
이렇게 나와 있더라구요. 아이는 5살 여자 아이이고 13살 언니, 8살 오빠가 있구요.
편지를 받을 때쯤이면 마침 아이 생일이랑 비슷할 것 같아서 생일 선물 겸 주고 싶은데,
아직은 나이가 어리니까 인형, 색연필, 색종이 같은 게 적당할까 싶기도 하고 언니, 오빠랑 쓸 수 있게 학용품도 좀 넣을까 싶기도 한데...
선물이나 편지를 받을 아이들이 상대적 박탈감과 차별감을 느끼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해서 고민이네요!!
경험 있으신 분들 계시다면 이야기도 듣고 싶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