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류트섭에서만 해서 그런지 류트에서만 벌어지는 일인지 다른 섭에서도 이런지 모르겠지만 궁금하게 있어서요...

던바튼 문게 입구 쪽으로 나가서, 교역소 쪽으로 갠상들 구경하면서 올라가다보면 가끔 끝자락에 사람들이 몰려 있는 개인상점이 있는데요,

물건 자체는 되게 좋은거같은데 딱봐도 말도안되는 가격에 올라오는것도 있고 아무튼 굉장히 싼거같아요

근데 바로 옆에서 누군가가 또 갠상을 켰는데, 거기 또 우르르 몰려간 사람들이 올라온 물건들 보고 갑자기 막 짭상점이네 뭐네 하면서 그러더라고요.

물건이 좋고 싸면 사람들이 모여있는거야 이해가 가는데, '싸게 파는 그 개인상점'에 무슨 의미가 있는건가요?

거기 모인 사람들이 잡담하는거 들어보면 이미 그 상점만을 노리고 온 사람들 같아서요.

제가 마비를 여러번 접었다 폈다 했지만 그런 광경이 아주 최근은 아닌것같거든요. 적어도 1년전에도 그런 상점을 본 것 같은데.

매번 갠상 펴는 이름이 다른 걸 보면(가끔 겹치긴 하지만) 한 사람이 그러는것도 아닌것같고요...

그 상점들이 왜 나타나는건지, 무슨 상황이신지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몰라도 괜찮은 일이긴 하지만 매번 1채 가서 바깥갠상 구경하면 심심찮게 보이는 광경이라 궁금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