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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추석 전, 국군에 의해 월북자가 사살된 사건과 비교하면.
게시물ID : sisa_11634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universea
추천 : 13
조회수 : 86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0/09/29 14:25:00

https://news.v.daum.net/v/20130916170606857?f=o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711181313322113

 

전략/

4년 전인 2013년 9월 일입니다. 우리 군은 임진강을 헤엄쳐 월북을 시도하던 한 남성을 사살했습니다. 경고를 무시하고 도주하는 그를 군은 적으로 간주했고, 사살은 적절한 조치로 평가됐습니다.

죽은 남자는 무장을 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가 한 행동은 철책을 넘은 뒤 강에 뛰어들어 준비한 아이스박스에 몸을 싣고 필사적으로 팔다리를 휘젓는 것뿐이었습니다. 아이스박스 안에선 과자와 옷가지와 여권과 일본에서 강제 출국 당했다는 기록이 있는 서류가 발견됐습니다. 총에 맞아 망가진 얼굴은 시신이 여권 속 인물인지 확인하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당시 수백발로 알려졌지만 비무장 도주자에게 날아간 총탄은 물경 1,000발에 가까웠습니다.

후략/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7년전 이맘때 유사한 사건이 있었네요.

월북자를 우리 군인이 사살했을 때

그들은 어땠을까요?

 

 

남북 관계가 경색되고 위기가 생길수록

"이익"인 건 과연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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