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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더불어 권리당원 동지를 만나다
게시물ID : sisa_6544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우러기11
추천 : 36
조회수 : 3801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6/01/24 21:44:47
어제 모처럼 집사람과 같이 참치집에 갔습니다.토요일인데도 손님이 거의없어.속으로 왜이리
한가하지 의아해하면서 맜있는 참치를 먹고 있는데. 평소친한 서빙 하는 아가씨랑 이런얘기 저런 얘기 하다가
경제ㄱ가 박살났다면서 집사람과 서빙보시는분이랑 닭그네를 한참 욕하고 분개하며 기분이 조금나아 졌는데...아참
간철수.김한길이도 엄청깠죠...본래 남욕한다는게 재미있죠..ㅋㅋㅋㅋ
근데 서빙하는분 말이 저희사장님도 더민주 당원이라고 하더라구요....이번에 온라인 가입했다더군요.
그즉시 사장님 잠시오시라 하니깐 사장님도 제가 더민주 당원이란 말듣고 둘이 진한포옹을 했습니다
5천만 국민중에 온라인 당원 가입하여 10만명중 한명의 동지를 만났다는게..얼마나 감격했는지
이루 말할수 없을정도록 가슴이 멍하고 눈물이 날정도록반가웠습니다.
근데 더더욱 놀라운것은 사장.종업원 모두 오유회원이라는 거에요...
이런 인연이 있나..
더민주가 요즘 분위도 좋고 희망이 보여서 마음이 한결 가벼웠는데 불모지 에서 당원동지를 만났다는게
참 멋진인연이구나 .더불어 집사람도 많이 기뻐하더군요..사장님이 당우너동지 만났다며 제일 맛좋은 부위도
서비스를 주시고...
부산 사시는 오유 여러분 한번 가보세요
연제구 연제예식장 뒷편 무한리필 참치집입니다.
업소광고 아니니깐오해 하시지 마시고....
참 한달을 설득한결과 집사람 저의누님도 온라인 당원 가입 임무완성...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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