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게시판 생겨서 좋네요 여태 어디에 포인트 물어볼때가 없어서 ㅎㅎ
민물 배스루어낚시도 하고 붕낚도 하고 바다낚시도 다니는데
바다는 주로 원투낚시하고 밤에는 루어낚시 고등어 학공치철에는 찌바리도 가끔합니당
포항 경주쪽으로 가는데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낚시하며 풍경보는것도 좋고 바다보고 있으면 힐링도 되서 자주가는 편이에요
여기는 포항에 삼정섬 물이 너무 맑아서 찍었던게 있네요
여기는 경주 송대말 등대 학공치 철에 찾아갔었네요
사이즈 좋았던 쥐노래미 원투로 잡고 애럭들은 풀어줬어야하는데 동네주민분이 세꼬시하면 맛있다고해서 들고왔었네요 다음부턴 풀어줄게 ㅋㅋ
2주전에 포항 청진리에 친구들하고 펜션 놀러갔다가 근처 방파제에서 낚시해서 배도라치 노래미 용치놀래기 잡힐때마다
한마리씩 회떠서 소주먹고 또 한마리잡고 바로 회떠서 소주먹었네요 ㅎㅎ 날이 더워서 빨리 죽다보니 고래회충이 무서워서 낚을때마다 한마리씩 먹었네요
요긴 포항에 이름은 모르는 백사장인데 강도다리랑 보리멸 잡히고 자갈있는곳이랑 여사이에 원투로 잘던지면 깔따구도 잡히는곳인데 보리멸 몇마리잡아서 회떠먹던사진이네요
두달전쯤 붕장어 잡을려고 이가리방파제로 밤낚시 갔었는데 30~50 되는애들 4마리잡았었네요
장길리 낚시공원에서 루어대로 웜에는 반응없어서 C조법으로 쥐노래미 잡던 사진이네요
요건 오도리간이해변가서 도다리잡고 회떠먹고 남은거 기포기로 집까지 살려와서 회뜨기 귀찮아서 가자미조림으로 들어가기전이네요
이제 여름이라 한낮엔 낚시하기 힘들고해서 밤낚시로 붕장어 잡으러 다닐생각인데요
야구방맹이 굵기의 크고 아름다운 붕장어가 잡고 싶은데 구경하기가 힘드네요
미끼는 오징어나 고등어쓰고 원투 구멍봉돌20호에 세이고14호 외바늘 자작채비 쓰고있어요
붕장어낚시는 신항만 이가리 후포항 구룡포항 네군데서 해봤는데 방맹이 굵기는 안나오더라구요 커봐야 50~60cm정도?
대구살아서 먼곳은 힘들고 영덕 울진 포항 경주감포 쪽으로
붕장어 포인트랑 채비 미끼 추천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