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만 해도 외고에 sky
그니까 공부만 하고 살았거든요
근데 대학 들어와서
어쩌다 춤동아리를 들었는데
뭐만 해도 제가 제일 잘 춘다는 소리 듣고
공연할때도 맨날 앞에 섰었어요
저도 제가 잘 추는 거 같애요
좀 가수들 동작 보면 금방 따라할 수 있고
삘도 나오는 거 같아요
그게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왜 이런 거죠
왜 이런 쓸모없는 재능이 저한테 있는지 모르겠음
진심 그냥 신이 실수로 넣었나 이런 생각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