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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봉봉이가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게시물ID : animal_1163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yangsou
추천 : 7
조회수 : 568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01/24 22: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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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눈물이 나오고 진짜 너무 힘든데요...

지금 병원에 대한 분노도 같이 올라와서 조언좀 구해보고싶습니다..

아무리 동물병원치료비가 의사가 부르는게 값이라고 하지만 사전에 동의도 없이 5개월된 냥이를 검사한다고 데리고 올라가서 온갖검사 진행하고 진료비42만원을 청구를 한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다른곳보다 좋아보이고 깔끔해보여서 처음부터 계속 예방접종부터 다 거기에서 했는데요..갈때마다 이상하게 좀 비싸다라는 느낌이 있었어도 그래도 더 좋겠지라는 생각에 갔었어요.

근데 결정적으로 중성화수술전에 혈액검사를 했었는데 거기에서 간수치가 높다고 황달기가 보인다는 얘기를 수술이 끝나고 난후에 얘기를 해주더라고요..

상식적으로 그런문제가 있으면 수술을 진행하지 않아야지 정상아닌가요? 돈에 눈이 돈건지.. 다 하고나서 그런 문제가 있으니 특별히 신경써줘라라고 얘기하더니 그 이후로도 병원 가서 검사할때마다 거의 10만원가까운 돈을 진료비로 받더군요... 

그와중에 애기는 상태가 급격히 안좋아져서 어저께 병원에 가니..검사를 사전 동의없이 하고서는 42만원을 청구하고 수혈안하면 내일이 없다면서 무조건 하라고 난리를 치더군요...

정확한 혈액검사를 하기위해서는 키트와 혈액을 같이 주문해야하고. 왔을때 키트로 검사해서 안맞으면 혈액은 폐기되고 다른 혈액을 찾아야한다고요...그럼 또 수혈비용이 또 20~30들어간다고요... 

보통은 혈액을 먼저 채취해서 보낸후에 맞으면 가져와야하는게 아닌거 싶은데... 

결국 다른 병원으로 데리고 가니...더이상가망이 없다며... 왜 수술을 시킨거냐며...휴...편하게 보내주고 말았네요...

우리 이쁜 봉봉이...지금쯤 편하게 쉬고 있겠네요..

근데 그 의사 너무 화가 납니다...어떻게 조치를 할수 있는방법이 없을까요? 그런 사람이 다른 고양이들도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짜증이 나고 화가 납니다.

알아보니 이미 그런 사례도 있었고요.. 물론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고 그런곳에 보낸 제 잘못도 있습니다.

근데 의사를 믿은..제가 잘못한걸까요..

저런 동의도 없이 마구잡이식의 비용청구와 이런게 가능한겁니까?? 

진짜 평택에 블...x스 너네 그딴식으로 하지말어라... 

인실좆 할 방법이 없을까요..도와주세요..

(분노이 너무 주저리 주저리 써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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