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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참으로 무섭네요..
게시물ID : sisa_6544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휴톤할꺼다
추천 : 1
조회수 : 49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1/25 03:52:08
4대강을 생각해보면...

일단 정부는 국민의 뜻을 생각하지도 않고 사업을 강행했습니다.

몇십조 가까이 되는 돈을 부었죠.

뭐 이미 아시다시피 사업은 망했구요.

하지만 망한것에 대한 책임을 질 사람도 책임을 물을 사람도 없습니다.

몇십조는 대기업들이나 친인척들이 다 가져갔을 것이구요

남은건 그만큼의 빚입니다.

빚을 누가 지겠습니까 국민이겠죠

결국 생각해보면 정부는 국민의 돈으로 지들 배만 채운겁니다.

솔직히 별 생각 없을때에는 그냥 잘못한놈이 벌받으면 되겠지 하고 말았었는데...

이제 생각해보니 결국 돈은 다 지들이 가져가고 가져간 만큼 국민들이 채워야 된다는 겁니다.

이게 얼마나 무서운지 생각해 봤습니다.

정부는 돈을 모으기가 참 쉽다는 겁니다.(대한민국 정부의 뜻이 아니라 정부에서 일하는 놈들)

그냥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 부서를 하나 만들죠 그면 거기있는 사람들 전부 일단 돈을 버는겁니다.

그리고 예방을 위한 책자나 교육 자료를 만든다고 합시다 그면 그거 만드는 사람도 돈을 버는 겁니다.

뭐 콜센터를 만들죠 그면 직원들이 있겠죠? 그 지원들도 돈을 버는 겁니다.

하지만 학교폭력이 나아지진 않습니다.

그렇다고 부서를 없애거나 예방을 위해서 들인 돈이 돌아오진 않죠

이미 다 쓴돈이니깐요 남은건 빚이죠 국민들이 갚아나가야할...

인천시 문제 참 많죠? 빚은 빚대로 졌지만 결국 갚는건 국민들이죠 

책임지는 시장도 없고 정부도 없는겁니다. 결국 국민만이 돈을 갚는거죠

민주주의라는게 보면 참으로 무섭습니다 요즘들어서...

국민이 뽑지만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허울뿐인...

결국 민주주의가 망하는것도 국민 탓이라고 하겠죠...

국민이 멍청하니 관심이 없니...

똑똑하고 관심이 있는들 빚이 없어지는것도 아니고 책임질 사람이 생기는것도 아니죠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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