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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살인범의 걸음걸이
게시물ID : panic_858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슬비비빅
추천 : 15
조회수 : 509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1/25 04:33:14
1.jpg

세상 그 무엇보다 바꿀 수 없는 우정이 존재한다.
때론 그 우정이 사랑보다 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윤용필과 박우성을 보며 느낄 수 있다고 했습니다. 

4.jpg

4년전 어머니를 여의고
시각장애이인 아버지마저 치매를 앓기 시작한 그에게
박우성씨는 가족과 같은 사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3.jpg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 윤용필씨.
그리고 그를 애타게 찾는 15년 친구 박성우씨.
박성우씨 그로 인해 실종 신고를 하게 됩니다.


2.jpg


윤용필씨는 지난해 4월 23일.
대구 금호강에서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5.jpg

머리 부분에 17차례나 둔기의 흔적이 있는 피해자.
그는 친구 박우성씨가 그토록 찾던 그 친구였습니다.

6.jpg

8시까지 항상 추가 근무를 하던 윤용필씨는
그날 약속이 있는 듯 5시까지만 일을하고 조기퇴근을 합니다.

그리고... 
참혹한 범죄를 맞게 되죠.

7.jpg


9.jpg

누구와도 적을 지지 않는 성격이었기에,
처음에는 단순 강도로 치부하려 했던 가족과 친구들.


10.jpg

하지만 그의 마지막 모습인
CCTV 모습에서는 
강도가 아닌 면식범으로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그런데 나니??

11.jpg

그의 실종신고부터 장례식에서 엉엉 울었던
그의 15년지기 친구 박우성씨가 
용의자로 잡혀들가서 
현장점증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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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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