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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비, 집세 빼면 쓸 돈 없는데..물가가 낮다고???
게시물ID : economy_170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잠룡815
추천 : 11
조회수 : 1396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6/01/25 10:02:58

일각에선 이명박정부가 소비자물가 구성품목과 가중치를 바꾼 것이 물가상승률이 체감보다 더 낮게 나타나는데 영향을 줬다고 지적한다.

당시 정부는 금값 상승으로 가격이 급등했던 금반지 등 일부 품목을 소비자물가 구성품목에서 제외시켰고 가격이 올랐던 일부 제품의 가중치를 하향 조정했다. 

성장률을 웃도는 4%대의 물가상승률을 부담스러워한 데 따른 조치였다. 

한은 고위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이례적으로 낮은 이유는 저유가 현상 이외에도 소비자물가 구성항목 편제방식과 가중치 영향도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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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것필요없이 2mb가 바꾸기전에 노무현때 

툭하면 조중동같은 언론사1면으로  국민경제 거덜났다..서민들 죽어간다...물가가 높다 라고 외칠때의 

소비자물가품목과 가중치를 기준으로 2mb,박근혜 시기의 물가를 다시 계산하면

당장 금값만 다시 포함해도 금을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휴대폰제품들및 돌잔치때쓰이는 연 수백만개의 

금반지등 최소 예전 5만원 기준 에서 수백%폭등할텐데

지금처럼

 물가가 낮아 물가를 더 올려야 한다

물가가 낮은데 국민들이 소비를 안한다 등등의

개뻥치는 정부의 개구라가 밝혀져 진짜 물가가 얼마나 높은지 알수있을 거라는 생각드네요

계속 물가낮아~ 디플레야~ 하는 거짓말도 더 보기 싫구요

 1,2년마다 전세가 연봉이상으로 수천만원씩 올라가는 것만 봐도 

지금시기는 한국역사상 유레가 없는 초하이퍼울트라 고물가시대라는 생각드네요...ㅡ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60125041031906

"식비, 집세 빼면 쓸 돈 없는데..물가가 낮다고?"

지난해 물가상승률 0.7%로 역대 최저치, 이례적 저유가 현상 외에도 소비자물가 구성품목 및 가중치도 영향머니투데이 | 유엄식 기자 | 입력 2016.01.25. 04:10 | 수정 2016.01.25. 08:23

#중소기업에 다니는 직장생활 2년 차 김모씨(28세)의 월급은 세후 160만원 정도다. 지방에서 올라 온 김씨는 서울에 있는 원룸 월세로 40만원이 빠져나간다. 집주인은 올해 4월 계약만료시 보증금을 500만원 올려주든지 월세를 5만원 더 내든지 선택하라고 통보해 왔다. 각종 공과금에 통신요금까지 빼면 월 20만원 적금 넣기도 버거워졌다. 

한 푼이라도 아끼려고 식비를 줄여 보려는 김씨에게 매달 정부가 소비자물가상승률을 발표하면서 ‘저물가’라고 설명하는 것은 납득이 되지 않는다.

서울 강남구 부동산 밀집 상가에 매물을 알리는 전단이 붙어있다. /사진제공=뉴스1
서울 강남구 부동산 밀집 상가에 매물을 알리는 전단이 붙어있다. /사진제공=뉴스1

#외벌이 남편과 살면서 두 자녀를 둔 가정주부 이모씨(40세)도 ‘저물가’라는 뉴스에 화부터 치민다. 예전에 10만원이면 일주일 이상 반찬거리를 살 수 있었는데 지금은 그만큼 사려면 13만원~15만원은 필요하다.

 채소, 육류값도 많이 올랐고 아이들 반찬 만드는데 쓰는 햄 등 가공식품, 과자, 라면류 가격도 소리 소문 없이 올랐다. 

내년 초등학생이 되는 첫째 아이는 벌써부터 스마트폰을 사달라고 조른다. 매달 6~7만원씩 고정비용이 더 늘게 된다. 이런 와중에 집주인은 올해 3월 만기가 도래하는 전세가격을 4000만원 올려달라고 통보했다. 전세보증금을 올려주기 힘들면 월세를 20만원씩 달라며 ‘반전세’를 권유했다.

◇ 역대 최저물가라는데…체감 안되는 이유=정부가 발표한 지난해 소비자 물가지수(CPI) 상승률은 0.7%로 1965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최저치다.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직후인 1999년 물가상승률(0.8%)보다 낮다.

통계 숫자로는 물가안정을 넘어 디플레이션(경기침체, 생산감소에 따른 물가하락)을 염려해야 하는 상황. 


그러나 국민들은 근래 집세, 식비 등 생활물가가 올라도 너무 올랐다고 하소연한다. 


오죽하면 생활물가는 ‘하이퍼 인플레이션(물가상승률이 통제를 벗어나 연간 수십%를 넘는 현상)’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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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정부 물가지수 개편, 통계숫자 더 낮췄다?=일각에선 이명박정부가 소비자물가 구성품목과 가중치를 바꾼 것이 물가상승률이 체감보다 더 낮게 나타나는데 영향을 줬다고 지적한다.

당시 정부는 금값 상승으로 가격이 급등했던 금반지 등 일부 품목을 소비자물가 구성품목에서 제외시켰고 가격이 올랐던 일부 제품의 가중치를 하향 조정했다. 

성장률을 웃도는 4%대의 물가상승률을 부담스러워한 데 따른 조치였다. 

한은 고위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이례적으로 낮은 이유는 저유가 현상 이외에도 소비자물가 구성항목 편제방식과 가중치 영향도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부가 인위적으로 가격을 결정하는 공공요금, 담배값 등 ‘경기비민감품목’들의 물가영향력이 높아진 것도 통계와 체감물가간 괴리감을 키웠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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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51216100304637

정부, "물가 너무 낮다…내년에 더 올려야"

 
 

2016 경제정책] 내년부터 물가수준 고려한 경상성장률 관리 병행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

내년에는 올해보다 물가가 1%p 이상 더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현재 물가 수준이 너무 낮다고 보고 내년에는 물가 상승률을 더 높일 필요가 있다고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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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적정 수준 물가를 2%로 제시했다. 3%대의 실질 성장률이 2%대의 정상 물가와 결합될 경우 5%의 경상성장을 통해 '경제가 나아지고 있다'는 체감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결국 올해 계속 이어진 0%대 저물가 기조는 경기 체감 측면에서는 바람직하지 않으며, 내년에는 보다 물가 상승률을 더 높여야 한다는 뜻으로 이해된다. 실제로 정은보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경상 성장률을 관리하겠다는 취지는 저물가 기조에서 좀 더 빠른 시간 내에 탈출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정부가 내년에 예상하고 있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5%다. 물가안정목표 2%에 0.5%p 못 미친다. 


결국 추가적인 물가 상승조치가 필요하게 된다. 그리고 물가를 올리기 위해서는 돈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방법이 사용된다. 즉 정부가 재정을 풀어 시중에 돈이 많이 돌도록 하거나, 중앙은행이 금리를 낮춰 돈값을 떨어뜨리는 방법이다.


...............


ps 


정부는 물가가 올라야 경제성장체감할수있다는 개소리로 물가올린다고 난리인데 그냥 물가지수가중치에다 전월세만 넣어도 해결될것을...ㅡ

출처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6012504103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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