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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으로 떠나는 박근혜의 등골이 서늘한 이유....
게시물ID : bestofbest_1163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선지자닷컴★
추천 : 456
조회수 : 32464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3/06/27 11:00:10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6/27 09:52:42
역시 북한은 심리전에 능하다. 며칠 뜸을 들였다. 국정원이 남북 정상간 대화록을 공개한 직후 격하게 반응할 줄 알았으나 오늘 새벽에야 반응이 나왔다. 예상한 대로 최고 존엄에 대한 모독과 도발이란 말로 무례함을 꾸짖었다. 그러나 문제는 그 다음이다. 박근혜를 겨냥하여 여차하면 북한에 와서 발언한 내용을 공개할 수 있다고 했다. 이건 북한이 중국으로 떠나는 날 아침에 박근혜의 기를 죽여 놓은 것이다. 다시 말하면, 중국 가서 시진핑 앞에서 까불면, 우리 아버지 앞에서 아양 떨던 녹음을 확 까발려서 너도 종북 좌파라는 걸 남한 사람들에게 알리겠다고 한 것이나 다름 없다. 북한 사람들은 들어라... 우리가 니덜 때문에 얼마나 종북좌파요 빨갱이란 누명을 쓰고 희생당했는지는 말 안해도 잘 알것이다. 또, 선거 때마다 돈 받아 먹고 그랬는지 아니면 열 받아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새누리당이 원하는대로 지금까지 북풍 창조에 협력하지 않았는가? 그러니 이번엔 우리가 니덜 덕좀 보자. 제발 니덜이 말한대로 우리를 기절초풍좀 하게 해 다오. 먼저 몽준이 말부터, 다음은 문수 그리고 국정조사가 미진하면 그때 박근혜가 방북때 니네 존엄 앞에서 한 말을 영상으로 유튜브에 올려 주면 안되겠니? 중국으로 떠나는 박근혜의 등골이 서늘한 이유가 바로 이거다. NLL 거짓말로 노무현을 모함하고 대선을 도둑질해 간 죄 값을 치를 때가 머지 않았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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