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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1636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hsZ
추천 : 14
조회수 : 592회
댓글수 : 159개
등록시간 : 2014/07/28 13:02:24
22살에 전역해서 5년간 일해 왔음 갑자기 궁금 한거임
내가 얼마를 벌었고 얼마를 쓴건지
일단 전역 하니 내 이름으로 빚이 있었음 2천만원 정도
우리 엄마가 내 명의로 다단계해서 생긴 거임
다 갚음 혼자 잘 살고 있는데 형이 같이 살자고 함
오라고 함 형도 엄마 때문에 신불자라서 내 명의로 핸드폰 해줌
요금도 내가 내줌 그런데 소액 결제를 한달에 꾸준히
20~30만원씩 4년간 함 나중에는 한50만원 하고
나한테 들키면 욕먹을까봐 대리점 납부로 바꿈
갑자기 130 만원 짜리 고지서 날아 옴 올ㅋ
48×20=960 만원임 거기에 130 하면 1090만원임
ㅋㅋ 벌써 3천만원 씀 그런데 형이 나한테 용돈도 타 씀 만원 2만원씩 꾸준히 이건 계산에 넣지도 않음
엄마가 만들어준 형 빚은 500정도 역음 갚음
이제 3500 임 ㅋㅋ
형이 대부 업체 에서 대출 받음 ㅋㅋ 200? 이정도는
이제 빚도 아님 갚음 ㅋㅋ 물론 내가
이제 3700 임 형이랑 같이 살다가
3년 쯤 지나니 엄마가 망해서 내 좁은 집으로 들어옴
그때 좀 울었음..
가게 한다고 하심 잘 안됨 월세 내줌 얼마 안 했음
달에 13 만원 1년간 해줌 ㅋㅋ
30 만은 버리고 이제 3800임
형이 주소를 나랑 산지 3 4년째에 옴김 ㅋㅋ
독촉장 날아옴 예전에 형이쓴 휴대폰비 또 언제가 대출 받은거 ㅋㅋㅋ 적었음 한 200~300 됨
이제 4000임 그리고 내 쓴 돈 계산 해봄
생활비 핸드폰 집세 용돈 같은거 다해서 달에 50만원
정도 씀 그게 5년임 60×50= 3000임
벌써 7000임 그리고 자잘해서 안 적은 형 엄마 용돈
갚아 준거 친구들 빌려준돈(못 받음 ㅋㅋ 호구새끼)
그게 5 년 정도 되니 1000만원 정도 라고 봄
하루에 만원씩만 용돈 줘도 730만원임
빌려준거 기억나는거만 200정도 됨
이제 8000임 자잘한거 다때고 계산함 나는 적어도
5년간 8000만원 번거 임 쩔음
근데 통장 잔고는 50 만원 있음 지금
ㅋㅋㅋ 이제 형 용돈 주고 엄마도 가게 시작함
재료값 주고 해도 50만원이나 남음
아 저번주만 해서 200만원은 쓴거 같음
그래도 50만원 남음 보험도 들고 있는데
통장 잔고도 남아 있는 나란 남자 완전 대단함!
이제 빚 없으니(혹시 모름 없다고 생각 하면 가끔 독촉장 고지서 날아 옴)
돈 모으면 됨 이제 우리 형아 용돈 안 줄꺼임
내가 술 사먹고 말지 엄마도 조금만 도와 줄꺼임
나란 남자 너무 대단함 ㅋㅋㅋ
반 할거 같음 근데 여성분들은 안 반함 ㅋㅋ
이렇게 대단 한 남자를 만날수 있는 기회를 모름
아.. 집 나가고 싶다 내가 월세 내고 냉장고 세탁기 가스렌지 사고 그런 내 집인데 20대 후반에 가출하고 싶음
나의 대단함을 알리고 싶었음
그럼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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