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연구원 분석 민주당엔 우호적, 국민의힘엔 비판적..포털도 마찬가지"
"증인·참고인 채택 거부 민주당, 부끄러움 알라..방해말고 가만 있으라"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유새슬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8일 "공영방송이 친정부·친여당으로 완전히 돌아섰다"며 언론의 편향성 문제를 제기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 정권에서 언론이 편향되고 기울어진 운동장인 건 알았지만 해도해도 너무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우리당 여의도연구원이 KBS와 MBC, TBS 등 공영방송에 출연한 각 당 의원과 인사의 출연 횟수 등을 분석했다"며 "그 결과 KBS의 간판 시사 라디오인 '김경래의 최강시사'만 보더라도 지난 8개월간 민주당 의원의 출연 횟수는 96회인 반면 우리당은 65회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10080932241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