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전날 자신의 손배 소송 제기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이라는 금 전 의원의 앞선 지적에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표현의 자유를 위해 많이 싸웠다. 그래서 모욕죄로 고소할 수도 있을 사안을 민사소송을 통해 해결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반박한 바 있다. 금 전 의원은 이에 대해서도 “재벌이 노조 탄압할 때 손배 청구하는 거 잊어버렸나? 그것도 민사소송이라서 괜찮나?”라고 재비판했다.
김 의원은 지난 6월 유튜브 방송에서 자신이 “(윤석열 검찰총장은) 사상 최악의 검찰총장이 될 거란 느낌이 든다”고 말한 것을 두고 진중권 전 교수가 “누가 조국 똘마니 아니랄까 봐. 사상 최악의 국회의원”이라고 비꼬자, 그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낸 사실이 최근 진 전 교수를 통해 알려졌다.
태섭씨 그만하고 국혐당 가세요 공천 ㄱㄱ
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8&aid=00025156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