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평소에 옷 색깔때문에 얼굴이 어두워지는 일 많죠?' '최대한 자연의 색깔을 닮은 색의 옷을 입으세요. 그게 좀 나을 거에요.' '몸의 실루엣을 살리는 옷 입으시구요.'
후에 따로 가을딥인가 싶어 혹시 겨울색은 저한테 맞는게 있냐 물었는데 그건 절때 아니래요.
하긴 평소에도 옷 잘못입으면 촌스러워지고 그랬거든요. 잘 받는 옷도 뭔가 인위적인 색깔보다는 단풍색, 가을하늘색 이런 쪽이라서... 버건디를 입어도 정직한 버건디 보다는 어두운 빨강이라 말해도 될 단풍색 쪽의 버건디가 더 잘 어울려요. 이런걸로 봐서 가을딥도 가을 뮤트도 아닌것 같구... 대체 전 어느 톤일까요???가을은 확실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