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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에 대해 잘 모르시면서 욕하는 분들이 계신데..
게시물ID : sisa_6548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둥피둥
추천 : 5
조회수 : 75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1/26 00:40:11
제가 이명박을 잘 알아봤는데 욕먹어도 싼 놈 맞습니다.
계속 욕하셔도 전혀 지장 없을 놈이니 꾸준히 욕해 주세요.
요즘 닭때문에 명박이 욕하는 게 줄어서 안타깝습니다.
 
 
 
저는 노통이 비명에 가실 때부터 항상 마음속에 가져온 꿈이 하나 있습니다.
명박이가 죽는 날 저의 일터가 어디가 되었든 그 근방 가장 가깝고 크고 번화한 술집에 가서
골든벨을 울릴 겁니다. 
술집에 들어온 모든 이에게 맘껏 술을 사며 그날을 기뻐할 겁니다.
 
 
 
근혜는 언젠가 죽으면 저는 마음 한 구석에 짠함을 느낄지도 모릅니다.
인간적인 연민이랄까요.
자기 깜냥도 모른 탓에 과분한 자리에 올라 인의 장막에 둘러싸여 살고
결혼도 못해보고, 자식 자라는 재미도 모르고
총맞아 죽어 싼 놈이긴 해도 아버지, 그리고 어머니가 안 좋게 세상을 떠난 것,
형제애를 느낄 수 없이 자라온 것, 그러한 것들이요.
 
하지만 이명박은 다릅니다. 눈꼽만큼도 불쌍하거나 안타깝지 않아요.
만약 이명박의 비리가 밝혀져서 사형이 선고되고 그 놈의 목에 밧줄이 걸리고, 그 밑에 발판을 제거하는 단추를 누를 사람을 구한다면
전 기꺼이 손을 들어 지원할 겁니다.
 
정의가 실현될 날이 찾아왔으면 좋겠어요. 안 될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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