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최 사제 컨셉이 뭔지 궁금 합니다.
사제란 자힐 하고 방어력으로 버티는 케릭으로 알았는데
개독교 현실이 너무 반영이 됐는지 이건 뭐 '도적' 캐릭보다 더한 날강도네요.
도적은 훔치는건 없고 그냥 목숨걸고 극딜하는데
사제라는 놈은 성직자 주제에
"상대 패에서 무작위로 2장 복제해 옵니다"
"상대 덱에서 무작위로 카드를 가져옵니다"
"체력 3이하 몹을 죽입니다"
"체력5이상 몹을 죽입니다."
"상대 케릭터를 자기 편으로 만듭니다." ....................................... 아 빡쳐
지 몬스터 치료할 생각보다 남의꺼 뺏을 생각만 주구장창 하네요.
정말 사제 만나면 강한 몬스터 내면 뺏길까 두렵고 , 낮은놈들로 몰아 부치다 보면 하나둘 제거 되고 ,,,
겨우 민다 싶으면 갑자기 피뻥 케릭 하나나오더니 역전되고 .... 그놈 잡자고 고위 몬스터 냈다간 뺏기고....
진짜 사제가 깡패에요. 초반에 확 몰아쳐서 보석 7 되기 전까지 못끝내면 어휴 ......
사제 제발 밸런스 조정 해주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