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잊을 수 없는 장인어른 앞에서의 실수담으로 창조적 배설과 강렬한 괄약근의 폭발이 난무하는 똥게에 첫 똥 아니 첫 글 남기고
베오베까지 갔네요. 더러운 이야기 재밌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라도 식전이나 식후 즉시 읽으신 분들께는 죄송한 마음입니다.
그런데 제가 그 날 이후로 철저하게 괄약근을 갈고 닦는 연마 끝에 이제는 아무데서나 똥을 싸지 않게 되었습니다.
어느 정도 똥트롤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것이죠.
그래서 앞으로 똥게에 남길 글이 없게 되었다는 게 아쉽습니다.
그래도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 항상 즐거운 배변생활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항상 쾌변하세요!
그리고 휴지 잘 챙기시고요!!
출처 |
서강대역 남자 화장실 2번째 칸에서 노트북으로 두들기는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