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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진실을 보기 위해 노력해왔는가에 대한 결과
게시물ID : sisa_11641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콰이어
추천 : 10
조회수 : 75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0/10/19 12:28:27

지금 드러나는 검찰의 문제는 일시적인게 아니라 

 

지금까지 수많은 사건을 조작하여 얼마나 무고한 사람을 만들어냈는지에 대한 누적된 결과라고 생각함.

 

그 이면은 또한 얼마나 많은 잘못들은 눈감아주며 경제적 이익을 누려왔는가에 대한 것임.

 

이에 대한 반응 역시 검찰의 수사에 동조해왔던 이들이 얼마나 사건의 진실에 관심있었나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함.

 

진석사나 기생충교수나 참여연대 김회계사나 모두 진실에는 관심없었다고 생각함. 

 

그저 그들 나름의 다소 마이너한 입장에서 문제를 바라본 결과로서 그들의 태도가 결정된 것임. 

 

하지만 이는 근본적으로 보편의 문제임. 사건의 진실, 인권과 같은  

 

 

언론도, 이전에 여당이었던 현 야당도 사건의 진실 따위에는 관심이 없었음. 그건 지금의 정의당도 마찬가지임.

 

단지 검찰의 입장이 자신들에게 이익이 되었기에 그들의 기소에 대해 일방적으로 편승한 것이었음. 

 

 

한명숙재판, 조국 사태, 정의연 사태를 거쳐 라임, 옵티머스까지 

 

검찰이 얼마나 많은 사건을 왜곡, 조작해왔는지 언젠가는 드러날 거라고 생각함. 

 

그런데 패턴은 매번 비슷하여 식상함. 문제의 심각성에 비해 사람들의 반응이 시큰둥한 이유도

 

'뭐야 또 저 방식을 쓴 거야?' 같은 반응이 나오는 뻔한 패턴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범죄자 같이, 약한 연결고리 하나 찾아서 이 사람을 기소하거나 기소해야 할 사람을 기소하지 않는 대가로 검찰이 원하는 증언을 얻어내는 방식. 

 

심지어 조범동 재판에서는 판결문에서 익성에 대한 검찰의 입장이 문제있음을 지적하였음. 

 

수사기법에서 이미 참신함이 결여됨. 

 

가족 갈구고, 범죄자 동원하여 수사 할 거면 안하느니만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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