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에 이사님을 한분 모셔왔는데 아직 1년 동안 별 실적이 없으십니다. 더 기다려야 할까요?'
'자르세요. 이사라는 직책을 갖고 몇 개월만에 혁신을 내지 못하는 사람은 능력이 없는 사람입니다.
1년이란 시간 동안 낼 수 없었던 실적을 앞으로 내리라고 기대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입니다'
'사장의 생각'이라는 책에 나온 한 에피소드를 생각나는대로 각색해 보았다.
한 회사의 이사가 몇 개월만에 실적이 없어서 능력이 없는 것이라면
한 나라의 대통령과 정권을 잡은 여당이 임기동안 나라를 거덜내는 것은 무능의 극치로 봐야 한다.
새누리당 10년 정권 잡이 나라의 미래이자 희망인 청년들 다 말아먹고 이런 꼬라지가 나면 책임을 지는게 당연한 것일텐데 이 작자들은 앞으로 어떻게 하면 더 정권을 잡아 헤쳐먹을 수 있을까만 고민하는 듯 하다.
정치꾼이 아닌 나라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마음이 있는 능력있는 사람들이 정치를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