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파트에서 동거하다가 결혼식 마치고
새로 지은 주택으로 이사해서 사는데 ㅋㅋㅋ안방을 좀 크게 잡아서
안방에 컴퓨터 두대랑 화장대랑 다있어서 제가 평소에 오유나 다른 작업하고 있으면
옆에 침대에서 누워서 잘때가 많거든여 낮잠이 많은 스타일이라..
남편이 독일사람인데 ㅋㅋㅋㅋ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잘때마다 침대 가장자리로 머리를 기어코 밀어서
꼭 한번씩 고개를 땅바닥쪽으로 떨궈서 자요 ㅋㅋㅋ
입 반쯕 벌어지고 눈 한쪽이 반쪽즘 떠져서 정말 희한한 표정을 짓고 있어요 가만보면
너무나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은 찍었는데 개인초상권이라 차마 오유에 올리지 못하지만
보면서 킥킥댈떄가 한두번이 아님 ㅋㅋㅋ 또 그렇게 자다가 알아서 잘 자세고쳐서 자다가 또 그렇게 변하고 ㅋㅋ
너무 웃기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