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같이 사이코처럼 굴고 좋아하는 애한테 선물 엄청줘서 부담주고 스토커같이 따라다니고 하진 않았는데 ㅠㅠ
내 생각만 하고 좋아하던 애 배려도 안해주던 제 행동을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했을까 돌아보며 반성중입니다..
당시 한창쓰던 네이트온, 싸이월드가보면 과거 기억들이 다 남아있을듯 한데 ㅠㅠㅠ 이불킥 오만번은 하고도 쪽팔림이 남아있네요 ㅠㅠ
그 경험으로 이제는 그러지 않는데, 제 대학교 신입생때 첫사랑에게 너무 미안하네요.
어디서 본 글인데, 사람을 사랑하는 건 상대방에게 제 사랑을 표현하는 게 아니라, 상대방이 사랑받는다는 걸 느끼게 하는 거라는 것과 같은 맥락이죠 ㅠㅠ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에겐 잘 해야겠어요 ㅠㅠ 정말 엄청나게 찌질했던 저를 반성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