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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도 왕정대신 직선제랑 공수처 가져가라
게시물ID : sisa_11646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금만살자
추천 : 0
조회수 : 47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10/31 10:52:11

 

 22일 새벽 4시, 방콕 도심 한복판 아속(Asok)에서 BMW차량이 어묵 상인을 치었다. 49살의 어묵 상인은 현장에서 숨졌다. 차량은 크게 부서졌다. 운전자는 아라카윈 태차불로 태국의 한 유명기업 오너의 아들이다. 그는 신고없이 현장을 달아났다. 그리고 오후 4시에 경찰에 출석해 범행을 자백했다. 그는 10만 바트(360만원 가량)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아라카윈은 나르코틱스지방경찰서 마약단속국의 현직 간부다. 사고 직전 우연히(?) 그의 차량을 따라오던 부하 경찰이 그를 태우고 달아났다. 해당 경찰은 사고현장을 목격하고도 가해자를 도주시켰지만, 아직 어떤 혐의도 받지 않고 있다.


사고 일주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아라카윈의 혈중 알콜농도와 마약 성분 검사 결과는 나오지 않고 있다. 사고 12시간이 지나 음주검사가 어렵다는 보도가 나온다.


아라카윈은 2년전 한 유명 여배우와 스캔들이 나면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아라카윈의 아버지 아피차이는 'JC 케빈'이라는 거대한 개발회사의 소유주다. 이 회사는 아난타라 방콕 호텔, 사톤 헤리티지 레지던스 콘도, 시암 파라곤의 시그너 사시 레스토랑 등 태국 유명 명소를 다수 소유하고 있다. 아피차이는 또한 태국의 현직 하원 의원이다.

출처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038168&re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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