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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복 _ 월하정인
게시물ID : art_253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월드시리즈
추천 : 1
조회수 : 52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1/27 10:44:30
 
뒤집어진 초승달이 손톱처럼 떠오른 야심한 밤, 남녀가 담장 모퉁이를 돌아 조용조용 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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