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양을 안티하려는 것이 아니고 이건 아닌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대학교. 대한민국이라는 나라. 수능이라는 것으로 사람의 등급을 메기고 그 등급으로 대학교를 매긴 뒤 그것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그래서 각자가 가지고 있는 개성을 살리기 보다는 살아가기 위해서 그 색을 잃어버리고 책상에 앉아 책과 씨름해야 하는 학생들이 있는 곳. 그래서 자기만의 색을 잃어버리면서 까지 모든걸 하지만 그 기회조차 제대로 오지 않고 잡을 수 없는 현실이 있는 곳. 메스컴에서 봐왔을때 문근영 양이 바쁜 스케줄로 인해서 학교 수업일수를 많이 채우지 못했었고 수능점수도 기대치보다 낮게 나왔다고 들었답니다. 그런데 수능점수와 상관없이 수시합격. 이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정말 궁금합니다. 도대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각자의 개성을 잃게하면서까지 공부를 하게 만드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대학교 입학조건이 무엇인지. 정말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