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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이 되고싶어요 하하하 (길고 긴 하소연...)
게시물ID : baby_122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이분다냥
추천 : 4
조회수 : 111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1/27 14: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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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이 되고싶어요
그런데 너무 힘드네요 ㅎㅎ
 
저는 현재 정교사2급을 가지고 있어요
학교 졸업하자마자 결혼하게되서 경력은 없고 그냥 초임이죠..
 
27살에 3살 5살 두 아이의 엄마.. 그리고 경력없는 초임...
 
종일반교사를 알아보고있는 중인데.. 아무도 써주지 않으셔요...
어떤게 문제인건지.. 서류합격은 잘 되는데 면접에서 미끄러지기 일쑤..ㅠ
살도 열심히 빼고있어 지금 한달만에 6키로감량... 지금도 계속 빼고있습니당ㅎㅎ
면접가면 살찐게 거슬리실까봐 다이어트하고있는것도 어필하고오는데.. 역시나 불합격..ㅠ
애초에 서류에 애기엄마인건 써있는데 어째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네요..ㅠ
 
내일도 면접있는데..
꼭꼭 붙었으면 좋겠어요...
 
일하기만을 기다리는 남편의 압박도 부담스럽고..
경제적으로도 부담스럽고...
하루빨리 취업되서 워킹맘 되고싶어요..
 
아이들에겐 미안하지만..
더 멀리봤을때.. 좋은집에서 하고싶다는거 지원해주면서 키우고싶은 저로서는...
하루빨리 취업되서 잘먹고 잘살고싶네요...ㅎㅎ
 
누리과정 지원때문에 시끌시끌 이 난리통에 취업까지하려니.. 진짜 숨이막히는데...
털어놓을곳이 없어서 오유에 하소연하고갑니다..
애들키우기 힘든 요즘.. 부모님들 모두모두 화이팅입니다!
출처 가장 큰 고민은...
둘째낳고 바로 루프..낀상태인데...
홍양이안와요.....
아니겠죠...
아닐거야..
아니여야해...
일하고싶은데..
일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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