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남편이 이불뒤집어 씌우고 몽둥이 찜질을 했는지
온몸이 욱신욱신 아파서 헬장에서 깔꼼하게 스트레칭 두어시간하고 끝냈내요.
얼마전부터 운동시간을 30분 앞당겼는데
아직 적응을 못해서 그런지
아니면 계절변화탓인지
아니면 운동이 과했더니
뭔가 있겠지요.
헬장 다녀와서 지금 아이 데리러 오기까지 시간이 많이 남길래
선풍기 청소하고 이불빨래하고 가을 맞이 준비를 좀 했습니다.
8월달은 운동성과가 꽤 있었네요.
ㅎㅎ
운동으로는 행복한 달이었고
집안일에서는 좌충우돌 복잡다난했네요.
ㅎㅎ
유튭영상은 어제 한 동작인데
나름 잘 나왔습니다.
음악이 좋아서 3년만에 벨소리도 바꿨네요.
ㅋㅋ
어제 이 영상보면서 어깨가동범위의 심각성을 다시금 실감했어요.
어제 헬장에서 요가중 Bird of paradise라는 한다리로 서는
동작을 처음 해봤는데
나름 잘나오길래
오늘 지대로 다시 해봤네요.
아직 다리를 좀 더 찢어야..(사진은 댓으로)
ㅎㅎ
9월달에도 열심히! 하고 싶지만
아이 수시가 코앞이라 운동할 시간이 생길지 의문이네요.
가을 입니다.
얼굴에 깨송이 생기기 쉬운 계절이니
방어를 단디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