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엄청 좋아하거나 많이 읽는건 아니지만

가끔 땡길때마다 한번씩 확확 읽어버리곤 합니다.

최근 한달새에 읽은건

설득의 심리학1 - 오유에서 언뜻 추천보고 1권 사보고는 현재 2권 쪼금 읽고 쉬고잇습니다 ㅡ_ㅡ;

작은 씨앗을 심는 사람들 - 9월이 생일이어서 생일선물로 받은거 지난달에 읽었지요 ㅎㅎ

..이렇게 두권이고,

뭐 그 이전에는..'';

장르를 크게 따지진 않아요. 솔직하게 최근 몇년새에 가장 많이 읽은건 판타지 소설이나 무협쪽이지만(

먼치킨이나 그런건 안좋아해요. 무협이나 판타지나 세계관이 어느정도 명확하고 스토리와 구성이 어느정도 치밀한 것들만 보죠 ㅋ) ...

무협이나 판타지는 시간때우기, 재미로 보기에는 좋지만 뭐랄까..두고두고 보게되지는 않더군요 ㅎ


예전에 읽은것중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파울로 코엘류의 연금술사. 군대에서 읽은건데 어찌보면 조금 유치하다는 느낌도 드는것이, 중고등학교때 읽었으면...했답니다. 뭐 늦게라도 읽게되어 다행이었지요 ㅎㅎ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라던가, 오토다케 히로타다의 오체불만족 같은 수필류도 괜찮게 보지요.

뭐 이런것들은 읽은지 오래된거고 ㅡㅡ;

뭐 그외에도 좀 있긴한데

제가 최근 보고 싶은 책은 

'소설'  말고 '설득의 심리학'  같은.. 인생의 지표가 되거나 도움이 될만하면서 재미가 있는책을

읽고싶어요. 우체부 프레드 , 청소부 밥,  총각네 야채가게  같은책들도 분명 느끼는것이 있고 좋은 책들임에는 분명하지만  조금 가볍게 , 그리고 너무 쉽고 짧게 끝난거 같아서^^; ..책을 소장 하고싶지는 않아요..

그렇다고무겁고 전문용어 남발 하는 어려운책을 원하는건 아니고;;

그냥 예로 들만한게 설득의 심리학 밖에 없네요 ㅜㅠ ..이건 소장을 위해 1,2 두권을 다 샀음에도

전혀 후회되지않고 만족하는 책이거든요.

꼭 심리학이 아니더라도, 현재 세계 경제에 대한거라던가, 그런것들... 시야를 넓힐수 있는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 너무 시리즈 긴거 말구요 ; ;

가끔 와서 확인 할테니 

1개월이 지나든, 3개월이 지나든 

이 글 보시는분들 꼭 추천바래요^^

1년 뒤에도 확인할겁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