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가 능력과 노력보다는 지위와 권위를 더 인정하게 되면 사람들도 자연스럽게 실체보다는 껍데기를 추구하게 된다. 그리고 능력도 않되고 노력도 안하는 사람이 자신의 지위와 권위로 자신의 상태를 유지할수도 있는데는 마땅히 그가 해야하는 능력과 노력을 대신 해주는, 사실은 이용당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사회가 이모양이라 쉽지는 않지만 가능한 (손해는 몰라도) 남에게 이용당하지는 말아야 한다. 손해보는 것은 알고도 기꺼이 져주거나 베푸는 것이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이용당하는 것은 그냥 을이 갑에게 호구짓 하는 것일 뿐이다. 그렇게 이용당하게 되면 자신에게는 물론이고 사회에도 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