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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tarcraft_116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야...
추천 : 11
조회수 : 80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5/10/21 22:38:21
안녕하세요 저는 5경기만 시청한 사람입니다.
5경기 박지호가 중후반까지 승기 잡고 이길줄 알았는데
박지호선수가 너무 여유 부린거 같내요 골리앗한태 약한 질넛을 많이 쓰고.. 등등
그리고 너무 자기 스타일에 집착한 나머지 질넛만 뽑고 달리고 뽑고 달리고 한게
패인의 요인인거 같내요
그에 반면에 임요환선수는 박지호선수가 질넛을 뽑을때는 적절하게 벌쳐로 대응하고
케리어 나왔을때 옵저버 안붙히고 성급하게 나온 캐리어 3기.. 거기서 부터
승기가 갈렸다고 생각합니다.
박지호 선수를 흔히 스프릿 스프릿 이렇게 부르는데 박지호 선수가 그 닉네임에 너무 연연한나머지
너무 자신에 스타일에 살려서 이겨야지 멋진경기야 이런식으로 생각하면서 플레이 한거같내요.
하여튼 5경기 진짜 인상깊게 시청했고 이번 4강 승자도 패자도 없는 후회없는 경기 펼쳐준
두 선수에게 격려해줍시다.
원래 임요환 팬 아니었는데 이번경기보고 임요환 팬됬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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