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애때는 입덧만죽어라 심했을뽄 
잘놀고 잘돌아다니고 친구도잘만나고 잘잤는데

둘째는 입덧도심하고 피검사만했다하면 뭐가하나씩 자꾸 걸리고 
결구 이번에 임당까지 확진받고 ㅠ
그와중에 30주부터 배가어마어마하게뭉치고 난리가났네요
물론큰애의 안아줘공격의 힘이지만 ㅠ

 어제너무밤에 배아파서 혹시조산끼있을까봐 병원갔더니 다행히 그냥가진통이라네요 ... 
배도안나오고 몸무게도 임신전에비해 하나도 안늘어도 아이는 뱃속에서 잘 크는데
제몸은 축나는기분이에요 ㅠ

근처 둘째셋째있는집들은 그나마 뱃속에있는게 편하다는데 낳으면 얼마나 헬일지 ㅜ
매일 엄마내꺼야를외치는 큰애를보면 안쓰럽기도한데
동생나오면 얼마나더심할지 진짜막막하네요 ㅜ
남은두달 잘 몸관리하고 만났음좋것어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