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땐 나름 상위권 4년제 대학교 들어왔으니 취업은 크게 걱정은 없겠구나 라고 철없는 생각을 해서인지
군대가기 전 2학년 1학기(3차학기)까지 너무 성적에 신경을 안썼습니다.
재수강때문에 현재까지 3학기동안 41학점 이수한 상태구요 (원래는 53학점 이수인데 4과목 재수강했습니다.)
남은 5학기 동안 졸업학점 채울려면 91학점 정도 남았는데 단순계산으로 나눠보니 한학기당 18학점~19학점은 들어야 되더군요.
원래 학점이 2점 초반대 성적이었는데 재수강해서 딱 3점으로 만들었습니다. (41학점 평점평균 3.0)
제가 걱정되는건
1. 성적을 복구 했다고 해도 3.0 학점으로는 취업하기에 무리가 있으니 더 올려야 하는데 앞으로 5학기동안 얼마나 올릴 수 있을 지.
(물론 최대한 노력할겁니다.) 그리고 어디까지 올려야 학점으로 발목잡히지 않을 지.
2. 마지막 8차학기까지 꼼짝없이 꽉 채워서 수업을 들어야 되는데 취업 준비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 지.
이렇게 크게 두 가지입니다.
일단 영어공부는 지금부터 방학 활용해서 최대한 하고 있습니다.
경험자 분들의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