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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낙연 대표를 밀었습니다.
게시물ID : sisa_11652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왕햄스터
추천 : 7/7
조회수 : 1263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20/11/17 23:26:28
지난글보기에보면 2년전에 이낙연 차기로 밀어본다고 했다가 너무 설레발이 빠르다며 혼났던 기억이 나네요^^

그후로 많은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간 느낀 이낙연 대표는 원칙주의자에 생각보다 보수적인 분이더군요. 

제대로 된 보수, 제대로 된 진보는 그 성향과 상관없이 우리사회에 득이됩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어릴적부터 조금 더 도전적이고 개혁을 원하는 개인적인 성향 탓에 이낙연 대표에 대한 호감도가 줄어들고 있네요.  

두명의 유력후보중 이낙연대표는 안정감이 월등하고 야당과의 불가능해보이는 협치도 조금은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는 반면 그의 성향이 민주당의 주류 지지자들과는 결이 다른것 같은 불안감이 있습니다. 

이재명후보는 파이터지요. 요즘은 안정감을 위해 자중하고 있지만 사람 안바뀝니다. 대통령이 되면 상당한 전투가 예상되고요. 그로인한 비토세력도 있고 야당과는 거의 원수로 지내지 않을까 합니다. 

두 분의 매력 포인트가 워낙 다르다보니 요즘에는 하루하루 생각이 바뀌네요. 

고약한 인신공격만 아니라면 잠재후보에 대한 의견교환은 자유로웠으면 좋겠습니다.  

갈라치기 아니고요. 의견교환입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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