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본회의 통과 목표로 법 개정 준비"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윤호중 국회 법사위원장은 18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3차 회의에서도 후보 압축에 실패한 것과 관련해 "단호하게 법 개정 작업에 착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윤 위원장은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지금의 제도하에서는 공수처 출범 자체가 어려울 정도로 야당의 조직적 방해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1118194408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