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게 첫 글입니다. 
하루종일 일하느라 굶고 이제 집 와서 라면을 ㅜㅜ
안먹겠다고 다짐했는데 안되겠어서 결국 먹네요.
저 원래 달걀 그릇에 탈탈 풀은 다음 라면에 넣어 끓이는게 취향인데..
오늘은 노른자가 땡기는바람에 그냥 깨서 넣어봤어요.
신이 들렸는지 면발도 엄청 탱글하고....
국물은 동생이 엄청 맛있다고 다 마셨어요 ㅋㅋㅋ 
(참고로 동생 좀 전에 갈비에 냉면 듀그릇 먹고 왔다합니다 ㅋㅋㅋ)
백색근육 추가했지만 만족스러운 맛이므로 사진 올리고 가요!!! 


덧 : 식욕 자극할까봐 국물은 안보이도록 했습니다...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