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산지 한달정도 됐습니다.
허리가 아파서 60만원이나 주고 전동책상을 샀는데요,,,
여름이라 얼음물을 책상에 놔두고 썼더니 물병 아래로 물이 좀 고였습니다.
근데 책상 상판틈에 물이들어가서 부풀어올랐네요...
이거는 제 과실인가요..?
살면서 이렇게 책상이 부풀어오른적이 한번도 없어서 당황스럽네요..
일반적으로 물을 흘리거나 그런 것은 책상에서는 빈번한 일 아닌가요ㅠㅠ
물좀 흘렸다고 바로 이렇게 부풀어오르면 앞으로 어떻게 사용해야할지..
아직 업체에는 연락안해봤고,
인터넷 쳐보니 어떤 사람이 소비자고발원에 저런 사례로 고발접수한 사례가 있더라구요.
소비자 과실이라 업체쪽에서는 배상 못해준다고..
큰맘먹고 비싼돈주고 샀는데 벌써 저렇게 되니 마음이 참 아픕니다.
이거.. 다시 부풀어오른거 들어가게 하는 방법은 없겠죠..?
혹시 업체에서 보상 못해준다고 하면 어떻게 하나요.. (혹시 그럴까봐 떨려서 아직 연락도 못해봤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