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A: 원글러
B: 저격수
C: 나
A가 글을 남겼습니다.
내용은 즉,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상에서 대화를 하다가 잘맞는거 같아서 만나보고싶은데
먼저 보자는 소리를 안해서, 여자인 A가 먼저 볼까요? 를 시전했다가 상대방이 장애를 가진 사람이라고
나갈 수 없다고 함.
A는 첨엔 말을 하지 않아 자신을 속였다고 생각하다가도 상대의 처지를 이해하고
이런 경우도 있구나 하고 안타깝다는 내용이었음.
B가 저격글을남김. 왜 억울하다고 함?
온라인으로 대화좀 해노코 잘맞는다고 착각하는 것도 웃기고
상대방은 만날 생각이 없었는데 글쓴이가 졸랐다가 이유를 듣고 자신이 쳐내고는
억울하다고 하는 것이 이상하다고 주장.쓰레기 같은 이런 여자를 조심해야 한다는 글을 남김
나 C는 이상하다고 생각.
A글에 댓글을 남김. A를 지지.
내가 쓴 논리: 오프라인 만남의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그 동안의 소통이었기에, A의 상대분이
사유를 말하지 않은 건 당연히 만남을 가질 지 안 가질지의 결정요소가 되므로 말을 안 해줘서 처지는 이해하나
만나고 싶었던 A가 억울한 건 당연.이라고 했음
B는 이런 C의 댓글을 또 저격.
내 논리가 적용되서 억욱하다고 주장하는데, 그럼 앞으로 여자분들은 온라인 채팅 전에 자신이 낙태를 몇 번 했는지
설명을 하고 꼭 하라고 당부함.
간 봐놓고 만날 생각 없는 사람 졸라서 결격사유를 나중에 말하니까 억울하다고 하는 걸 이해못하겠다고 함.
아니 여기서 낙태얘기가 왜나오죠?ㅋㅋㅋㅋㅋㅋ낙태여부도 아니고 낙태 횟수라고 쓰는 건
저 사람 일베하는건가요?
제가 그냥 지나갈까 하다가 댓글썼었고, 괜히 얽히기 싫어서 저격러 말고 원글러 글에 댓글 하나 달았는데 ㅋㅋㅋ
득달같이 제가 쓴 글 캡쳐하고 이젠 저를 저격하네요 ㅋㅋㅋㅋ
아 ...기분나빠요 ㅋㅋㅋㅋㅋㅋㅋ 부글부글
저야말로 억울해야 하는거 맞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