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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스의 아바타 일기 2편
게시물ID : freeboard_11654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슬픈일요일에
추천 : 44
조회수 : 1354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5/11/20 16: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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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2편입니다!
 
 
제주도 도착후... 난생처음 촌놈들은 비행기를 타보았고 제주도로 왔다는 것에 너무너무 설레였다..
 
 
 
 
 
 
 
 
 
 
 
하지만 설레임도잠시.
 
 
 
 
곧 이것이 낚시라는것을 들키면 어떻게 될것인가에대한 걱정뿐이었다..
 
 
 
 
그리고 ....
 
 
원조아(원조아바타) 씨가 남자이고.. 원조아라는이름은 원조아바타의 약자를 모르는친구와
함께..
 
원조아씨를 만나러가는길..
 
 
택시.gif
 
차갑다...가슴에 택시비가 날아와 꽃힌다..
하지만걱정마라.
친구에게는 유명배우님 한장
그리고 내 포커페이스한장..
원조아님을 여자친구오빠로 한장..
 
1.png
 
 
그리고 가는도중에.. 살기위해서..
 
이댓글을 채택하고싶었지만..
 
그럴순없었다..
 
정말 죽일거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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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렇게 시간이흘러..
 
 
 도착 5분전.......
 
 
 
1.png
 
 
 
이 이야기를 모르시는분들이 있을까봐..설명충 등장..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freeboard&no=1165322&s_no=11275980&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461400
 
 
 
원조아바타님은 횟집에서 술을드시고 계셧음..
 
1.png
 
 
거기를 나는 친구에게 남자인 원조아님을 비행기에서본.. 승무원분이 계신다고거짓말을했고..
 
가면 없기에 친구를 끝까지 속여서 연기해서 원조아님을 원조아님 친오빠라고 속일려고했지만..
 
 
일단은
 
 
 
 
1.png
 
 
도착...
 
제주도 피의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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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png
 
다시보니까 여러분들 괴씸한거같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본을 달아주다니,,,,,,,,,,,,,,흑ㅀ극
 
 
 
명복을 빌어주신.. 조종사여러분.. 고맙습니...?다?/..
 
 
 
 
그렇게 도착후 들어갔는데..;
 
 
저는
 
 
처음생각한게 유명한배우님? 그분이랑 원조아님이랑 많아봣자5명 있을줄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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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수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옆테이블 더잇엇으니 정말많았죠 사람..
 
 
그렇게 오유를 친구가 보게되면서.
 
사건의 전말을 알게되었고..
 
 
 
그래서 제가 변명아닌 변명으로
 
예전에 친구 니가 화장실휴지없는데 급하다고 전화와서 택시타고갔더니 똥휴지없다고 그랬는거 지금 복수하는거다 라고말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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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중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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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친구를 취하게해서 복수못하게 하라는 의견들을 종합해
 
친구를 취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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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친구는 본인보다 술을 잘했따.
 
 
 
 
 
그렇게 오유여러분들과 함께 즐거운 자리를 한후에
 
 
kpop 티켓 감사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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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한잔도 마시지않은 오유분께서 숙소를 데려다 주신다고하여 시내로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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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아바타는 조종사분들의 의견을 수립!
 
 
 
 
 
 
근데 솔직히..
 
 
 
술자리가 끝나가면서..
 
 
 
 
친구가 내어깨와 팔을 꽉잡기시작했엇다.
 
 
 
그때부터였던거같다.
 
 
 
 
 
앞으로 보게될..장난아닌 피의복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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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종사 오유징어 분들은 나의 손을 들어주고 보호해줄줄 알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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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하루가아닌.. 이틀동안 친구는 오유를가입해 나를 괴롭히며 인증했다...
 
 
다음편에 올릴거지만.. 아프리카 까지틀어서.. 나를 공개망신을 주었다..
 
 
제일 약한 복수를 꼽자면..
 
 
 
 
시내에도착해 속인것에대한 속죄로..
 
 
친구와 둘이서 간단하게 술을마시게되었는데..
 
 
결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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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만드는 중인데요 정호가 안가르켜줘서 찾고있습니다.
저도 선택지 만들고싶네요
대구까지 갈때까지 괴롭힐려구요 충격이큽니다.

1.일딴 자세한이야기 듣고 전봇대에 묶는다
2.전봇대에 묶어둔다
3.전봇대에 묶는다
4.가로등에 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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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x리나무님께서 좋은말씀 해주셔서 봐줄줄 알았다.
 
 
 
 
 
결국 친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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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오징어로 등장하여 나를 괴롭힐거리를 찾기시작햇다..
 
 
아바타로 시작한자... 아바타로 망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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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이.. 설마그래도..
 
알몸으로 묶어라 ..이런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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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보고 놀래서 싹싹빌었더니
 
 
친구가
 
 
"ㅎㅎㅎ 야 인터넷이니까 그렇게말한거지 내가하겠냐
 
걱정마라 아까 화 다풀렸다 ㅇㅇ그니까 오늘은 비도오고 술이나 마저먹고 가자 둘다취한거같으니까"
 
 
 
 
난믿었다
 
 
그리고
 
 
 
 
 
 
 
 
 
믿음의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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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게아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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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대구에서-제주도.. 원조아바타님을 만난후 응징까지 이까지가 딱 하루일과이고..
 
 
 
 
 
지금부터 3박4일간의 여행과...그리고 복수응징..
 
 
위에꺼는 새발에 피입니다....
 
 
 
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밌으셨나요?
 
제가 좀더 많은댓글들과 여러분과소통한내용을 올리려했지만
 
 
자게를 더럽히고있는거같아 시간을두고 글을 올리도록하겠습니다^_^*
 
 
저녁에 뵐께요!
 
 
함께하신 여러분들 정말감사합니다
 
 
다음편은
 
친구가 저를 묶어놓고 아프리카생중계로 망신준 내용...
 
숙소와 제주도명물.흑돼지.말고기.말생고기.제주도갈치.고기국수 등등 침이고이는 사진들이 등장할수있습니다.
그리고 추격자 징어님들과의 재미있는 여행이야기와 가이드
 
 
기대해주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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